[금융Plaza] 한화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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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한화증권(003530)은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한화코리아챈스플러스 증권투자회사1호'를 판매한다. 채권 관련 상품은 물론 공모주 투자와 시스템 매매 기법을 이용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채권에 40% 이상, 공모주에 5% 이하, 대형주.배당주에 25% 이하 투자할 계획이다.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대우증권은 오는 30일까지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희망나눔 ELS'를 공모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ELS 5종은 각각 KOSPI200, 하이닉스, 삼성화재.삼성중공업, LG화학.현대중공업, 우리금융.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고 연 9.52~14% 수익을 제공한다. 판매수익금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현대증권은 국내 처음으로 중국의 상업용 건물에 투자하는 펀드인 '다올 뉴리더 상하이부동산 사모투자신탁 1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국 상해시 푸동신구에 있는 상업용 빌딩에 투자해 임대 수익을 얻는 사모형 부동산 펀드다. 규모는 약 200억 원으로 현대증권 등 국내 기관들이 참여했고 펀드의 운용은 중국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이 맡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부자아빠 주가연계증권(ELS) 137~138회'를 30일까지 판매한다. 부자아빠 ELS 137회는 한국전력과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을 매 분기별로 관찰해 상승했을 경우 분기당 3%의 수익을 누적한다. 하락시에는 하락폭만큼 손실을 누적(최대 -3%까지만 누적)해 6개월 단위로 수익을 지급한다. 누적 수익이 6% 이상이 되면 조기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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