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발명진흥회, 따뜻한 겨울 나눔 김장봉사 진행

중앙일보

입력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이 야외 김장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이 야외 김장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양평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11월 28일(화) 야외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절임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200포기의 김치를 후원물품과 함께 양평 천사의 집에 전달하였다.

올해는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가격상승으로 김장철 서민 부담이 늘어나 김장 나눔의 의미가 커진 가운데, 한국발명진흥회의 봉사활동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상근부회장 등 임원진과 직원들이 직접 고무장갑을 끼고 나서서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매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로 조금이나마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