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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고령친화산업 유공 복지부장관 표창

중앙일보

입력

▲ iH 본사 사옥 전경 사진

▲ iH 본사 사옥 전경 사진

iH(인천도시공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과공유와 고령친화산업의 건실한 발전 및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시행했으며, iH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H는 지난 3년간 인천광역시 내 고령취약계층 100여 가구 대상으로 고령자의 욕구(신체적·생활행위·물리적 특성)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 모델을 정착하고 개선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기존 집수리 사업과 다르게 고령자의 주택 내 행위별 자립도와 이동방식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6유형으로 구분하여 대상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자의 노화, 질병, 낙상사고 등 건강상태에 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델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노인의 날’기념행사에서 대한노인회 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iH 조동암 사장은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대상가구 및 사업범위 등을 확장하여 인천시 초고령사회 진입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고령자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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