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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전부 군인된다…RM·지민·뷔·정국, 12월 나란히 현역 입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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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지민, 뷔, 정국. 사진 뉴스1, 까르띠에

왼쪽부터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지민, 뷔, 정국. 사진 뉴스1, 까르띠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 지민(본명 박지민), 뷔(본명 김태형), 정국(본명 전정국)이 오는 12월 중순 육군 현역병으로 나란히 입대한다.

2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RM과 뷔는 12월 11일 후방 모처에 있는 훈련소로 입소한다.

이어 지민과 정국이 다음날인 12월 12일 같은 전방 신병교육대를 통해 함께 입소한다.

RM, 지민, 뷔, 정국은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 후 18개월 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지난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뷔(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또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에서 진(본명 김석진), 제이홉(본명 정호석), 슈가(본명 민윤기)는 이미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은 2021년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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