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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톈궁'…中, 고화질 사진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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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공개한 우주정거장 '톈궁'

중국이 공개한 우주정거장 '톈궁'

중국이 독자 개발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의 고화질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유인우주공정대표단은 이날 오후 홍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주에서 촬영한 톈궁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구를 배경으로 우주정거장 전체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31일 5개월간의 우주정거장 생활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선저우 16호 우주비행사들이 고화질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하늘의 궁전이라는 뜻을 가진 톈궁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우주정거장이다. 지난 2021년 4월 우주정거장 본체 격인 핵심 모듈 '톈허'(天和)을 쏘아 올린 뒤 양쪽에 실험실 모듈인 '원톈'(問天)과 '멍톈'(夢天)을 결합시켜 T자형 우주정거장을 완성시켰다.

지난해 말 완전 가동에 들어간 톈궁은 최고 고도 450㎞(평균 390㎞) 궤도를 돌면서 최대 3명의 우주비행사를 수용할 수 있다. 중국은 1년에 두 차례씩 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들을 보내 동·식물 실험과 중력 실험 등 다양한 우주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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