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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잘 만든 옷에 트렌디함 더한 ‘웰메이드’…남궁민과 함께한 겨울스타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국내 1세대 패션기업 ‘세정’

영상 속 재킷과 다운 사파리 큰 관심
세련된 디자인과 품질로 주목받아
‘연말 선물 감사제’ 기획전도 진행

웰메이드가 배우 남궁민을 전속모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브루노바피, 인디안, 더레이블의 2023 가을·겨울 화보. [사진 세정]

웰메이드가 배우 남궁민을 전속모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브루노바피, 인디안, 더레이블의 2023 가을·겨울 화보. [사진 세정]

국내 1세대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가 탄탄한 기본기에 트렌디함을 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의 옷집’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 성장하는 등 대내외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웰메이드는 올해 새로운 전속모델로 배우 남궁민을 선정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진정성과 가치를 알리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가두점과 온라인 ‘세정몰’ 등 온·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남궁민과 함께 선보인 캠페인 영상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월 선보인 첫 캠페인은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겼고, 10월 말 공개한 겨울 캠페인 역시 3주 만에 조회수 370만 회에 이를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겨울 스타일이 고민될 때, 그럴 땐 웰메이드’를 테마로 한 겨울 캠페인은 남궁민이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웰메이드의 겨울 재킷과 다운 사파리로 추위를 이겨내고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남궁민 특유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가 일상 속의 다양한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웰메이드는 겨울 캠페인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담은 메이킹 영상 3편을 새롭게 공개했다. 세정몰에서는 남궁민이 전하는 따뜻한 연말 감사 인사와 함께 ‘연말 선물 감사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의 본고장에서도 통한 ‘웰메이드’

웰메이드는 ‘패션의 본고장’에서도 통했다. 지난 4월과 10월 각각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에서 인디안, 브루노바피 등의 브랜드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인 것. 웰메이드 관계자는 “패션위크 기간 모델, 인플루언서, 패션 피플들의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은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어 ‘패션위크의 꽃’으로 불린다”며 “이 자리에서 웰메이드의 고급스러운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이 주목받았다는 건 유의미한 일”이라고 자평했다.

3040 위한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 론칭

세정은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의 장인정신과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신규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도 론칭했다.

더레이블은 트렌디한 감각과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3040 남성들에게 편안하고 세련된 ‘라이프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주요 상품군은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후드, 맨투맨, 니트부터 셔츠형 재킷·롱다운 등 아우터까지 일상에서 매일 입기 좋은 캐주얼이다.

더레이블 측은 “캐주얼의 기본 요소인 편안한 핏과 활동성은 실루엣과 패턴이 좌우하기 때문에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봉제 퀄리티를 높였다”며 “이를 위해 평균연령 32세의 팀원들이 ‘내가 입고 싶은 옷’ ‘남자친구, 남편,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옷’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세정은 브랜드별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탄탄한 중장년층 고객들의 충성도를 유지하면서 20·30세대까지 타깃 고객층을 확장해 ‘타임리스 브랜드’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면서 “49년간 쌓아온 탄탄한 기본기에 직원들의 젊은 감각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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