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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칼빈슨함 승조원들, 부산 홍법사 찾아 전통문화 체험
24일 미국 핵항모 칼빈슨함(CVN-70) 승조원들이 부산 금정구 홍법사를 방문해 발우공양과 참선을 비롯해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 등 한국 불교와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의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칼빈슨함은 26일 한반도 해역에서 실시되는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캠핑·아웃도어 박람회 '고카프'
국내 최대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인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GOCAF:고카프)이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캠핑에 필요한 장비와 용품 등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고카프는 캠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는 아웃도어 박람회다.
이번 고카프에서는 2024년 캠핑 트렌드를 한눈에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2024 캠핑 트렌드 프리뷰쇼’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6일(일)까지 열린다.
“편히 잠드소서”…육군 50사단,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
24일 오전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2023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영결식’이 거행됐다.
영결식은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헌시 및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에 이어 유해운구 및 봉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격전지였던 군위·영천·칠곡·문경에서 약 7개월간 70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전사자 유해 25구와 유품 2278점을 발굴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뒤 국립대전현충원 등에 안장된다.
2년 만에 돌아온 11월 스키...휘닉스·용평 스키장 개장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스키장 등 강원 지역 스키장이 24일 문을 열었다.
휘닉스파크는 도도와 펭귄, 호크 1 등 3개 슬로프를 우선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스키장 측은 개장 첫 2주간 투숙고객에게 ‘스노우파크’ 무료입장 이벤트를 연다.
휘닉스파크와 함께 용평스키장도 이날 레드와 핑크, 옐로 슬로프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