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운정신도시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 아파트 744가구 12월 분양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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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힐스테이트 더 운정’(투시도)은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 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인데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738가구와 164㎡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 조성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인 데다 단지 안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여가·교육시설 등이 조성돼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지상 1층~4층 규모로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인먼트, 교육과 놀이가 결합한 키즈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설치될 계획이다. 멀티플렉스관인 CGV와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리지를 연결할 예정으로 입주민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예정)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A노선은 파주운정역(가칭)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