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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헌혈 활성화 공로 대한적십자사 표창

중앙일보

입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1월 21일(화), 지역사회의 혈액보유량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왼쪽부터) NIA 황종성 원장,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남순탁 원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1월 21일(화), 지역사회의 혈액보유량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왼쪽부터) NIA 황종성 원장,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남순탁 원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1일 지역사회의 혈액보유량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대구 지역으로 이전한 이래 NIA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관방문 사랑의 헌혈차 운영을 통해 혈액보유량 위기 대응에 일조해왔다.

기관 차원에서 직원의 헌혈 공가를 장려하여 매년 10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 70여장을 기부하는 등 전사적으로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헌혈 정례화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NIA는 향후 10년간 임직원 누적 1천명 및 연간 헌혈자 100명 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NIA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NIA 황종성 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혈액 보유량 위기에 적극 대응한 우리의 노력이 이번 표창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힘쓰는 NIA는 국민을 위한 헌혈 장려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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