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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스바버거 출시 기념 행사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수제버거 브랜드인 바스버거를 운영하는 ㈜테이스터스와 함께 16일 바스버거 상암 DMC 매장에서 스바버거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스바버거’는 지난 10월 전용 응모페이지를 통해 대 시민 레시피 공모를 진행하였고 62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공 최초의 기관 이름을 건 ‘스바버거 세트’를 9일에 바스버거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스바버거 세트는 바스버거 주요 매장(상암/DMC/마곡/성수/역삼)에서 절찬리 판매중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과 중소기업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세상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한 콜라보 캠페인의 결과물인 ‘스바버거 세트’가 출시된 이후, 첫 양사 간 오프라인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 대표이사(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 ㈜테이스터스 서경원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콜라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의미 등 기념소감을 나누며 스바버거 세트를 시식했다.

또한, 양사 관계자 및 진흥원 임직원 사내모델과 대학생 서포터즈(SBA 스토리텔러)도 함께 참석하여 전원이 모두 스바버거 세트를 맛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내모델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치킨패티와 소고기 패티까지 더블패티로 되어있어서 정말 푸짐했다’, ‘시민이 공모한 레시피로 제품이 실제 출시된 것을 맛보니 더욱 신선하게 느껴진다’, ‘꽈리고추레드마요딥 소스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매콤해서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스바버거 출시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창업자와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스바버거 간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하여 총 10명에게 스바버거 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양사의 신선한 만남에 대중의 레시피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콜라보 캠페인이며 양사 브랜드의 관심과 대시민 접점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직접 스바버거 세트를 맛 보니 중소기업 및 창업자 분들께서 스바버거를 드시고 든든하게 배가 찰 수 있겠구나. 부쩍 추어진 겨울 날씨에 스바버거 세트를 드시고 시민분들께서도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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