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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 전기차 기부시작으로 이웃사랑 나눔실천 시작

중앙선데이

입력

필리핀 소년의 집 청소년들과 봉사하는 수도자와 성직자들과 함께

필리핀 소년의 집 청소년들과 봉사하는 수도자와 성직자들과 함께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지난 2023년11월19일 필리핀 현지시각 정오에 필리핀 마닐라 인근인 실랑 등에서 회사의 사훈인 “사람이 먼저다”(Man First)라는 내용처럼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케이팝모터스는 글로벌 자선 및 교육사업의 선구자인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가 창립한 그리스도 수도회와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소년의 집 과 소녀의 집에서 생활하는 필리핀 청소년들을 위하여 나눔실천을 시작했다.

황회장은 “기업의 사회봉사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서 기업은 기업에 구성된 임직원 과 주주들 그리고 그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구현하는데 그 기업의 존재 목적이 있다며 마침 오늘은 가톨릭 전례상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이라 뜻 깊은 이웃사랑 실천의 계기를 가져서 참으로 행복하다” 고 전했다.

현재 필리핀 그리스도 및 마리아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소년의 집 학교와 소녀의 집 학교 와 불우이웃의 교육시설 등에 수용중인 인원은 약 5,500 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10대 청소년들로 구성되었고 이들은 졸업 후 대학진학이나 사회진출에 우수한 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1차 전기차 기부는 그들이 약 20년에서 40년동안 운영해 왔었던 디젤 승합차 등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환하는 계기가 되어 해당 시설에 꼭 필요한 운송시설로 자리매김하여 추가로 2,3차로 전기차 기부는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하였고 케이팝모터스의 전기승용차, 전기승합차, 전기트럭 등의 기부가 결정되었다” 고 전했다.

박영덕 기자 park.youngduck@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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