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호탕하게 웃는 이상민 의원 "12월 첫째 주 안에 거취 정할 것"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1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열린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 강연회에서 만나 대화를 하며 호탕하게 웃고 있다(위 사진). 이날 강연 전 기자들과 만난 이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된 질문에 "오늘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 다음에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고민이 적지 않고 심란하지 않겠나"라며 "일일이 방송에 얘기했더니 너무 왔다갔다 하는 것 아니냐고 혼났다. 말조심하려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초에 거취를 결정할 것인지를 묻자 "12월 첫째 주 안에 말하려고 한다"며 "다들 12월 하순, 내년 이렇게 (거취를 정하길래) 저는 빨리 결단하고 빨리 표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뉴시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1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에서 열린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 강연 및 토론회를 마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휠체어를 밀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겨울 앞두고 봉사 나선 '숙명여대' 학생과 교직원... 7가구 연탄 2100장 전달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숙명여대는 지난 11월 '숙명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연탄기금 220만원을 마련해 이날 취약계층 7가구에 총 2,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와 숙명여자대학교 교원 및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해병대 초급 간부 만난 김기현 대표... "애국 페이만 강요할 일 아니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경기도 김포 해병대 제2사단 청룡회관에서 열린 해병대 초급간부 및 군 가족 간담회에서 해병대 초급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위 사진).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 초급간부들의 지원율도 떨어지고 있다."며 "처우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단순하게 애국 페이만을 강요할 일은 아니다. 이제는 적절한 보상과 처우의 개선이 빠른 속도로 주어져야 그것이 합당하고 공정한 것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초급 간부 처우 개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국회사진기자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1일 경기도 김포 해병대 제2사단 청룡회관에서 정종범 해병대 제2사단장의 안내를 받으며 청룡부대 훈련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경기도 김포 해병대 제2사단 청룡회관에서 열린 해병대 초급간부 및 군 가족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경기도 김포 해병대 제2사단 청룡회관을 방문해 정종범 해병대 제2사단장, 해병대 초급간부 및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지자 수십 명 '한동훈' 연호... 대전 찾은 한 법무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대전시 중구 한국어능력 평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차에서 내린 한 장관과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센터 입구에는 한 장관을 보러 온 지지자들 수십명이 모여 "한동훈"을 연호하기도 했다. 총선 출마를 묻는 취재진에게 한 장관은 "이미 충분히 말했다고 생각한다"며 "제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린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 장관은 대전에 이어 오는 24일에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한국어 능력 등 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를 위한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는 한동훈 장관. 뉴스1
뉴스1
쾌청한 날씨... 당근 캐는 제주 농민들
21일 오전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한 당근밭에서 농민들이 당근을 수확하고 있다(사진).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밝은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4도, 울진 19도, 강릉 20도 등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6~7도 가량 기온이 오르겠다고 예상했다. 또, 내일(2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모레(23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뉴스1
뉴스1
21일 오전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한 당근밭에서 농민들이 당근을 수확하고 있다. 뉴스1
쌓여있는 컨테이너... 무역수지 14억 1600만 달러 적자
21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사진)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11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37억9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 수입은 352억600만 달러로 6.2%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4억1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부산=송봉근 기자
이재명 대표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공판 출석... 질문엔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1심 8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뉴스1
"믿고 드셔보세요"... 정황근 장관이 '농식품 1호 영업사원'된 까닭은?
한덕수(왼쪽)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우수 농식품 홍보행사에 참석해 '농식품 1호 영업사원' 명찰을 단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위 사진). 이날 정 장관은 국무회의에 앞서 경남 하동 청년농부들이 만든 배즙, 과일칩 등을 국무의원들에게 홍보했다.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청년 농부들의 ‘우수상품’을 골라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해 지원과 관심을 호소하겠다는 취지다. 2008년 설립된 하동군벤처농업협회는 귀농한 청년 농업인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공동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산물을 매입·가공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우수 농식품 홍보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승조원만 6000여 명 '떠다니는 군사기지'... 미 해군 핵추진 항모 '칼빈슨함' 부산 입항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21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니미츠급 항모인 칼빈슨함은 길이 333m, 폭 77m이며, 비행갑판 축구장 3배 규모, 승조원 6000여 명, 항공기 80~90대 탑재하는 등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린다. 칼빈슨함의 국내 입항은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로 위기가 고조됐던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부산=송본근 기자
부산=송봉근 기자
부산=송봉근 기자
뉴시스
尹대통령 내외 영국 도착... 한영 수교 140년 맞아 찰스 국왕 초청 국빈 방문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위 사진). 윤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을 만났다. 이번 영국 국빈방문은 한영 수교 140년을 맞아 찰스 국왕 3세의 초청으로 성사된 방문으로 오늘(21일, 현지시간) 저녁 영국 왕실의 환영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윌리엄 왕세자비 부부의 영접을 받아 윤 대통령 부부가 공식환영식장으로 이동하면 예포·사열·마차 행진 등 왕실 행사가 이어진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영국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