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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 잭팟' 로또 1등 12명 무더기 당첨…당첨번호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5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추첨기 테스트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5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추첨기 테스트를 하고 있다. 뉴스1

18일 제109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7, 15, 22, 26,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당첨자는 총 12명으로 각 21억원씩 받게 된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이다. 이들은 개인당 21억 1285만원씩 받는다.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3곳, 부산 1곳, 울산 1곳, 경기 구리 1곳, 경기 군포 1곳, 경기 수원 2곳, 충남 예산 1곳, 경북 포항 1곳, 경남 진주 1곳이다. 아울러 2등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7명으로 485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25명으로 155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6802명이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7만8728명이다.

한편 로또 추첨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이며,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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