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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미, 삼성서울병원 청각연구실과 이명 MR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 기업 (주)더블미가 지난 6일 삼성서울병원 청각연구실과 이명치료를 위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이하 ‘MR’)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서울병원 청각 연구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명 및 난청 환자를 위한 MR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측부터)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청각연구실실장(이비인후과 교수), 김희관 (주)더블미 대표

(좌측부터)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청각연구실실장(이비인후과 교수), 김희관 (주)더블미 대표

협약식에는 김희관 (주)더블미 대표,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청각연구실 실장(이비인후과 교수), 안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명 MR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명 및 난청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공하려는 이 협약을 통해, MR 기술이 정신건강의학 영역을 넘어 이명 치료 분야에서도 효과적인 치료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더블미의 김희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명 치료 연구에 MR 디지털 헬스케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MR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 청각연구실의 문일준 실장은 "더블미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이명 치료법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MR 환경을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과 효능 검증을 목표로, 디지털 이명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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