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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현직 경찰 간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중앙일보

입력

서울 강동서 관내 지구대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5일 오후 12시 30분쯤 50대 남성 A씨가 경기도 구리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강동구 둔촌동 지구대 경찰 간부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A씨를 발견했을 때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며 “유서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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