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레쉬아워, 'NEXT UP STARS SEOUL' 서울경제진흥원 기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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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맞춤형 펫 푸드 정기 구독 서비스인 바프독(BARFDOG)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주)프레쉬아워는 지난 8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열린 'NEXT UP STARS SEOUL' 데모데이에서 서울경제진흥원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EXT UP STARS SEOUL'은 서울의 우수한 기업들을 소개하는 IR피칭 행사로, 이번 데모데이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프론트원'을 운영하는 '디캠프'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서북권 창업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창업허브와 디캠프가 직접 발굴하고 육성한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의 IR피칭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 서울경제진흥원 기관상은 (주)프레쉬아워(반려동물 맞춤형 펫 푸드 정기 구독 서비스)가, 디캠프 기관상은 시놀(액티브 시니어 대상 소셜 데이트과 모임 커뮤니티 앱 서비스) 가 수상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1,2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양 기관의 입주권 및 인큐베이팅을 받을 수 있는 후속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스타트업들의 성장고민을 심사위원이였던 전문 투자 멘토단(빅뱅엔젤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위벤처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함께 논의하는 토크 시간이 별도 진행되어 솔직한 대담을 들을 수 있었다.

(주)프레쉬아워 임경호 대표는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접목해 반려동물 맞춤형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