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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이엔지, 웨이퍼 이송장비 공장 준공

중앙일보

입력

“국내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분야의 핵심 운송장비인 자동이송장치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남다른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별한 준공식이 열려 눈길을 끈다.

에이티이엔지가 준공기념식에서 “‘같이의 가치’를 꽃피우자”며 함께하는 비젼 제시하고 임직원을 위한 교육 플랫폼 등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일 오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 제1공장 준공 기념식에서 이 행사를 마친 임직원들이 강현규(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앞으로 나가자’는 구호를 외치며 환호하는 가운데 기념촬영 했다.

지난 10일 오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 제1공장 준공 기념식에서 이 행사를 마친 임직원들이 강현규(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앞으로 나가자’는 구호를 외치며 환호하는 가운데 기념촬영 했다.

반도체분야의 핵심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에이티이엔지가 지난 10일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제1공장 주차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제1공장 준공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기념식 행사와는 달리 다양한 기업문화의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축제같은 분위기를 선도한 것이 신선한 자극이 됐다는 평가다.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핵심 장치의 하나인 웨이퍼 이송장비 ‘OHT’생산 전문기업인 에이티이엔지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협력사는 물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기업들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남다른 의지가 제1공장 준공의 배경이 됐다 이로 인한 공장가동률은 기존 운영체제보다 50%이상 끌어올리는 생산효과를 보게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7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된 제1공장은 연면적 3669m2(1112평), 건축면적 1370m2 (4152평) 규모로 영업구매팀, 품질보증팀, 수입검사실, 정밀가공팀, 정밀현장팀이 입주했으며, 그 가운데 클린룸 400평 규모를 새롭게 갖추게 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 ▲영상을 통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및 우수사원 표창 ▲축하케익 커팅 ▲기념촬영 순서가, 2부에서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초청공연과 만찬으로 이어진 가운데 참석자 간에 원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뜻깊은 자리가 연출됐다.

이 자리에서 강현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에이티이엔지의 제1공장 준공은 새로운 출발이고 미래을 위한 시작점 됐다.”라며 새로운 각오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올 한해도 힘들고 고단한 여정 가운데 아산시와 시설투자 MOU 체결과 함께 공사를 시작했고, ‘또하나의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합심해 마침내 오늘의 제1공장 준공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과 맞물려 약 4개월여간 휴업을 하는 어려운 여건도 있었지만, 제1공장이 준공됨으로써 지난 2015년 회사 설립 이래 가장 큰 경사스런 날로 기록될 것이다.”며 감격스럽다고 언급했다.

축사에서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은 “우리지역에서는 보기드문 아름다운 기업인이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강현규 대표이사가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축하했다.

특별한 순서도 마련돼 참석자들을 위한 배려와 네트워킹도 원활하게 이어졌다.

이날 행사의 백미로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크로스오버 장르의 주옥같은 특별연주가 이어지면서 회사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외부 초청인사들 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연출되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켰다.

지난 10일 오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 제1공장 준공 기념식에서 백제가야금연주단이 초청돼 전체 16곡 연주 중에 첼로와 협연하는 퓨전연주로 신나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지난 10일 오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 제1공장 준공 기념식에서 백제가야금연주단이 초청돼 전체 16곡 연주 중에 첼로와 협연하는 퓨전연주로 신나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앞서 식전행사로는 전사적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식도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윤석주 교수와 강현규 대표이사 간 이루어진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협력 협약식을 통한 교육과 학습 플랫폼 운영을 구체화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사적 학습화 조직’을 통한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하겠다는 그동안의 의지를 뒷받침 한다.

지난 10일 오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 제1공장 준공 기념식에 앞서 윤석주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왼쪽)와 강현규 대표이사(오른쪽) 간에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오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 제1공장 준공 기념식에 앞서 윤석주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왼쪽)와 강현규 대표이사(오른쪽) 간에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앞으로 강현규 대표이사는 에이티이엔지의 비젼에 대해 “‘내일에 대한 설렘’으로 신축된 제1공장의 제조 인프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생산능력을 배가시키는 성장모멘텀이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또한, “주력사업인 반도체 제조공정용 자동화 장비인 OHT 부문의 생산시설 확장과 함께 이미 확보된 반도체 제조설비의 중요한 모듈 제품의 양산에도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위기의 2023년’에서 ‘기회와 도약의 2023년’으로 반드시 입증해 낼 과제만이 남았다”며 “사람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일류기업을 추구하며, ‘같이의 가치’를 ESG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달려가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이엔지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반도체분야 이송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핵심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용 물류설비 제조와 정밀부품가공, 방산사업 EMI 모니터 및 신소재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개발로 글로벌 기술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중소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기술유출에 의한 위험으로부터 당사와 고객사의 기술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을 획득했다.

또한, 사람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일류기업을 추구하는 가운데, 같이의 가치’를 ESG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창출하여 변화된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등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건실한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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