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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회장 ‘한·중 민간 교육외교’…‘제1회 한중교육포럼’ 참석차 중국 방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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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법인협의회(회장 노찬용)와 중국민판교육협회(회장 유림)가 공동 주관한 ‘제1회 한·중교육포럼’이 8~10일 중국 베이징국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회장 노찬용)와 중국민판교육협회(회장 유림)가 공동 주관한 ‘제1회 한·중교육포럼’이 8~10일 중국 베이징국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30만명 시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중국의 민간 교육분야 교류가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의 손요 교육부 차관을 만나는 등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국대학법인협의회 노찬용 회장(영산대 이사장)의 귀국 소감이다.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과 유림 중국민판교육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과 유림 중국민판교육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노 회장은 한국대학법인협의회와 중국민판교육협회(회장 유림)가 공동 주관한 ‘제1회 한·중교육포럼’에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소속 10개 대학, 약 30여명의 한국측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한국에서 참석한 대학은 영산대, 한양대를 비롯해 건양대, 광운대, 동덕여대, 세한대, 신한대, 우석대, 초당대, 호남대 등 10개 대학이며 각 대학의 이사장·총장들이 함께 했다.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과 손요 중국 교육부 차관이 제1회 한중교육포럼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과 손요 중국 교육부 차관이 제1회 한중교육포럼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번 한·중포럼은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소속 대학 관계자와 중국의 손요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고위공무원 및 중국 42개 대학 민간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한·중 교육 교류와 고등교육 발전전략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과학기술혁명의 물결속에서 대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국제관계의 큰 틀 안에서 한중대학은 어떻게 교류와 협력을 심화시킬 것인가’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이 제1회 한중교육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찬용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이 제1회 한중교육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중국민판교육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국과 중국 양국이 공동관심 분야 각종 협력 방안 수립, 확대 및 양국 대학 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관계 확대 △양국 대학 간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위한 기회 제공 및 가교 역할 수행 △양 단체 간의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방안 구축 및 정기 포럼 개최와 온라인 회의 교류 강화 △양 단체의 교육 포럼은 매년 한 차례씩 돌아가며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 시기를 조정·협의하여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개별 대학들은 1:1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공동교육과정 및 학생교류를 추진하기로 하는 등 양국 대학간 상호교류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한국대표단은 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를 방문해 어학교류 등에 관한 논의도 진행했다.

한국과 중국의 사립대학 이사장 및 총장들이 구체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1:1 교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사립대학 이사장 및 총장들이 구체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1:1 교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중국측은 손요 차관이 직접 나서 포럼을 진두지휘하는 등 열정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해마다 양국을 오가며 포럼을 개최하고 최고의 민간교육포럼으로 발전시키기로 하는 등 한·중간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제2회 대회는 11월쯤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 노찬용 회장은 “손요 교육부 차관께서 이후 다른 일정도 취소하고 이 자리에 끝까지 참석해 극진하게 대접을 해주는 열정에 감동했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민간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양국간의 우호관계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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