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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100원" 1시간 만에 완판됐다…직장인 몰려간 이곳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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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븐일레븐

사진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침 식사비 부담을 덜어줄 상품을 내놨다.

세븐일레븐은 아침 식사용 간편식 세트 '아침엔세븐일레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든든폼세트(더커진참치마요삼각김밥+세븐카페), 인싸폼세트(인가샌드위치+세븐카페), 달콤폼세트(햄치즈에그토스트+세븐카페) 등 3종이다.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스트 5위권 내 상품들로 엄선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가격은 2000∼4000원대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오전 8시부터 든든폼세트를 엘포인트(L.Point) 100포인트(100원에 해당)로 구매할 수 있는 '모닝런' 이벤트도 연다.

핵심 오피스 상권에 있는 서울 소공점과 챌린지스토어점 두 곳에서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

이벤트 첫날인 이날 두 매장 모두 '오픈런'(물건을 구매하고자 영업시간 전부터 줄 서서 대기하는 것) 현상을 빚으며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세븐일레븐은 밝혔다.

이와 별개로 오전 7∼11시 아침엔세븐일레븐 세트를 일정 금액 할인해주는 상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물가에 허덕이는 직장인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바쁜 생활 속에 거르기 쉬운 아침 식사를 독려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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