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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제59회 환경원예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 자연과학대학 환경원예학과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1, 2층에서 ‘제59회 환경원예전’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환경원예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과학기술대학원생의 국화작품, 실내원예장식, 화훼공간장식 등 총 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으며, 환경원예학과 학생회 및 그린팝 동아리(국화반, 텃반반) 활동으로 학과 행사에 공헌한 대표 학생들에 대한 총장상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은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의 색과 향기, 아름다운 자태를 캠퍼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환경원예전은 학생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우리 대학의 선물”이라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환경원예전 행사는 1960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의 전통 깊은 행사로 올해로 59번째 열리는 전시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환경원예인의 밤 행사 또한 올해부터는 다시금 재개될 예정이며, 국화분재와 꽃꽂이 작품 등의 전시를 통해 교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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