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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서 ‘로보락’ 가장 기대”…삼성 가전, CJ 분식 패키지도

중앙일보

입력

서울 종로구 이마트24 삼청동점에서 모델들이 다가오는 쓱데이를 알리기 위한 '쓱데이로 가는 급행열차 E쓱PRESS' 콘셉트 팝업 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

서울 종로구 이마트24 삼청동점에서 모델들이 다가오는 쓱데이를 알리기 위한 '쓱데이로 가는 급행열차 E쓱PRESS' 콘셉트 팝업 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

신세계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2023 쓱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상품은 ‘로보락’ 로봇 청소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오는 13일 시작하는 통합 할인행사 쓱데이를 앞두고 온라인 사전 이벤트 ‘쓱데이 어워즈’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상품에 투표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다.

이달 1~5일 2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행사 품목 1위로 G마켓의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 로봇 청소기가 꼽혔다. 인당 3가지 상품을 뽑는데, 로보락이 10만 표 넘게 얻었다. 올 5월 G마켓의 ‘빅스마일데이’ 때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상품이다.

이날 신세계는 2차 쓱데이 어워즈 품목으로 삼성전자·CJ제일제당·유한킴벌리 등과 협업한 상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TV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로 구성한 ‘쓱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CJ 냉동 K-분식 6종 꾸러미’ ‘크리넥스 시그니처 키친타올’ 등도 쓱데이 기획 상품이다. 쓱데이 때 먹거리와 생필품을 대량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M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상품도 있다. 스타벅스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언더마이카와 협업한 ‘블랙 오버마이백’을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쓱데이를 알리기 위해 이마트24 삼청동점을 활용해 꾸민 팝업스토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사전 이벤트 참여로 쓱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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