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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고려사이버대와 서울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선도적 디지털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공동 R&D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사이버대의 김진성 총장, 이상용 산학협력단장, 박정선 교학처장, 조성관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하였고,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한운영 이사장, 노진규 기획감사부장, 김경덕 경영관리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온라인 평생 교육 및 임직원 맞춤교육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위탁교육을 통한 자기 계발 및 인재 양성,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역사회 온라인 평생 교육,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연구개발,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발전의 길을 모색하게 되었다.

고려사이버대 김진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 대학에서 쌓아온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디지털 시스템의 결합은 주민에 대한 공단 서비스의 양적·질적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본다. 바야흐로 사회·문화적 격변의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요즘, 우리 대학은 변화에 대한 응전력을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으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매진해 온 고려사이버대학교와 교육 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궁극적으로 도시관리공단의 시스템을 선진 디지털화하여 주민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디지털 핵심 전문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고려사이버대는 2023년 현재 약 1만 1천여 명 이상의 재적생이 자기 계발, 평생 학습 등의 목적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2024학년도부터 건축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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