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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회 한·아세안 지식재산 협력 컨퍼런스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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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사진제공 :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2023 제1회 한·아세안 지식재산 협력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통·문화·신기술의 조화와 혁신’ 한·아세안 지식재산 네트워크를 주제로 아세안 10개국의 지식재산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약 250여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지식재산협회, 인도네시아 기업가정신혁신연구소, 브루나이 변호사협회, 태국음악저작권협회, 아세안지식재산권협회, 싱가포르 저작권 면허 관리 협회, 베트남 Vision&Associates 로펌 등에서 발표와 토론을 담당하며, 베트남 IP 특허심사센터,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 미얀마 상무부 지식재산 저작권 본부,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본부, 필리핀 지식재산청 등이 참가자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대한변리사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지식재산포럼, 한국저작권법학회에서 4개의 세션을 각각 좌장을 맡았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는 각각 2개의 주제로 나눠, 총 4개의 주제를 다룬다. 산업재산권 제도와 현황을 다루는 첫 번째 세션은 한·아세안의 △산업재산권 제도 △유전자원 보호를, 저작권 제도와 현황을 다루는 두 번째 세션은 한·아세안의 △저작권 보호제도 △콘텐츠 및 음악저작권 보호 제도를 다룬다.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세션에 참여하여 한·아세안 지식재산 분야의 현황과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지식재산 분야와 더불어 아세안 문화권에 관심있는 분들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관련 산업에 대한 나라별 현황과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는 컨퍼런스 참석 시 의무연수를 인정한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 Feder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Societies)는 문화예술의 발전과 과학기술의 혁신성장을 지원하여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지식재산 관련 단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건전한 지식재산 생테계 조성과 국민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총은 현재 국내 44개 지식재산 관련 협ㆍ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함께 국가지식재산의 날 공동 주관 등 지식재산 정책과 대국민 소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 :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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