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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우주로의 첫걸음 ‘하이어링 데이’ 실시

중앙일보

입력

㈜컨텍(대표이사 이성희)은 ‘하이어링 데이’를 실시해 우주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공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텍 스페이스 하이어링 데이는 우주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11월 컨텍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행사는 2024년 1월 4일, 대전 롯데 시티호텔(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며, 이성희 대표이사의 “우주와 함께하는 나의 미래”라는 세미나를 비롯해 채용 및 회사 복지제도 등의 컨텐츠에 대해 자유롭게 1:1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는 멘토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하이어링 데이에서 글로벌 지상국 설계/구축/운용, 위성영상 처리 및 인공지능 영상처리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딥러닝 기반 영상활용, 전략기획, 경영지원/회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소 20여 명의 우수한 인재를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컨텍은 위성영상처리 및 활용,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 및 설계/구축 비즈니스로 2022년 기준으로 연 매출 127억을 달성, 2025년에는 약 70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1세대 우주 스타트업으로 다가오는 2023년 11월 9일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CES(Contec Erath Service, 대표이사 백재현)는 위성 영상 판매와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주회사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목적실용위성영상에 대한 공식 판매권(reseller authority)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텍 자체위성을 비롯한 해외 주요 위성의 영상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농업, 해양, 항만 및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성영상이 활용될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초소형 위성에 탑재될 광학카메라(EO Camera)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자회사인 CSO(Contec Space Optics, 대표이사 최영완)는 ㈜컨텍에서 기획중인 프로젝트인 초저궤도(VELO)에서 초소형 광학 군집위성에 사용될 광학카메라를 개발해 납품하고 우주환경에서의 헤리티지(Heritage)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컨텍의 비전과 경영철학 공유를 통하여 인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우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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