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 & Now] 하나자산운용, UBS 명칭 떼고 하나증권 100% 자회사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하나자산운용이 명칭에서 스위스 금융그룹 UBS를 떼고 하나증권의 100% 자회사로 새 출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30일 하나증권 본사에서 함영주 회장 등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초대 대표는 김태우 전 다올자산운용 부회장이 선임됐다. 하나증권은 UBS AG가 보유하던 하나UBS자산운용의 지분 51% 인수를 추진해왔다.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 획득, 주금 납입도 완료했다. 하나자산운용 측은 “퇴직연금 관련 최적의 상품을 공급하고 은행·증권 간 시너지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