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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앞장선 67개 브랜드…소비자 삶의 품격 높였다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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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호 26면

2023 소비자의 선택

2023소비자의 선택

2023소비자의 선택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13회 ‘2023 소비자의 선택’이 지난 19일 발표됐다. 올해 ‘소비자의 선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와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과 브랜드를 제공하는 곳을 선정·발표했다. 2011년 제정된 ‘소비자의 선택’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가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브랜드를 선별해 그 성과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정보를, 기업에게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를 각각 제공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혁신은 물론 소비자의 반응에 충실하게 대응해 구매자의 마음을 움직인 브랜드가 다수 선정됐다. 로이첸의 ‘ROICHEN’이 13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신한은행 ‘신한 쏠’은 1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KYK김영귀환원수 ‘김영귀환원수’, 미래엔 ‘하루 한장’, 지앤푸드 ‘굽네치킨’도 11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소비자의 꾸준한 신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한 굽네치킨. [사진 굽네치킨]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한 굽네치킨. [사진 굽네치킨]

그 중 굽네치킨은 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밀접한 소통을 이어오며 다양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 콘셉트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오픈해 Z세대를 적극 공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홍대 앞 잔다리로에 위치한 굽네 플레이타운은 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버스킹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가 색다른 경험을 통해 브랜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한양여대 등 67개 브랜드가 ‘2023 소비자의 선택’으로 선정됐다. [사진 한양여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한양여대 등 67개 브랜드가 ‘2023 소비자의 선택’으로 선정됐다. [사진 한양여대]

홈패션 부문의 ‘바자르’는 10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9년 연속 수상에는 ‘키위뱅크’와 ‘스피드메이트’ ‘스쿨룩스’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문구·사무용품 부문 ‘드림디포’는 8년 연속 수상했다. ‘TS샴푸’와 ‘원더브라’는 7년 연속, ‘보람상조’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호관원 프리미엄골드’ ‘헤드스파7’는 6년 연속 수상하며 소비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5년 연속 수상에는 KB증권의 ‘M-able’과 ‘데비마이어 그린백 그린박스’ ‘로버트월터스코리아’ ‘루펜’ ‘성안당e러닝’ ‘스텐락’ ‘탠디’ ‘파뷔에’ 등 8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 수상을 차지한 브랜드는 ‘전립소’ ‘벨로테로’ ‘아벡시앙’ ‘인크레더블’ ‘호당원 프리미엄골드’ ‘아이코스 일루마’ ‘한양여자대학교’가 선정됐다. 대학교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한양여자대학교는 교육부 LINC 3.0 수요 맞춤 성장형 대학으로 선정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특히 AI·빅데이터, 콘텐트·디자인, 라이프케어 등 특화 분야에 대한 세 개의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성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2023 소비자의선택 브랜드대상

2023 소비자의선택 브랜드대상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도 대거 등장했다. 신규 브랜드에는 ‘팻다운’ ‘세인트프랑’ ‘에스트라’ ‘용표 우황청심원’ ‘타플(TAPL)’ ‘케이삼흥’ ‘컴인워시’ 등 24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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