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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상환하고 월세·식비 등을 제하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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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 빚 갚자"…새해 목표 2순위는 '돈 모을 결심'

2024.02.03 00:48

전월세 보증금 대출 수요 또한 커지면서 젊은층의 부채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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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 빚 갚자"…새해 목표 2순위는 '돈 모을 결심'

2024.02.03 00:48

영국·미국·싱가포르 대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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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하지만 즐거웠다” … 잼버리, 원성에서 환호성으로

2023.08.12 01:17

하나손해보험의 교권침해 특약 보험 가입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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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교권, 교사들 보험 들어 ‘셀프 방어’

2023.07.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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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교권, 교사들 보험 들어 ‘셀프 방어’

2023.07.29 01:03

총 200개

  • "아껴서 빚 갚자"…새해 목표 2순위는 '돈 모을 결심'

    "아껴서 빚 갚자"…새해 목표 2순위는 '돈 모을 결심'

    이동한 한국리서치 수석연구원은 "돈 문제 해결을 새해 목표로 삼는 비율이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젊은층의 관심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유경원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서비스업 종사자와 자영업자·비정규직 등이 특히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2030세대의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여기에 20대에 독립하는 가구가 늘고 이로 인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수요 또한 커지면서 젊은층의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씨는 "학자금 대출 상환하고 월세·식비 등을 제하고 나니 저축은 언감생심이더라"며 "마흔 전에는 내 집을 갖고 싶은데 이대로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아 올해는 최대한 씀씀이를 줄여 돈을 모으는 걸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2024.02.03 00:48

  • 손편지 대신 e카드·카톡 일반화, 연하장이 사라져간다

    손편지 대신 e카드·카톡 일반화, 연하장이 사라져간다

    창립 첫해 연하장 판매량이 130만 장에 달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었지만 손편지를 주고받는 문화가 사라지며 설 자리를 잃은 것이다. 박정식 바른컴퍼니 대표는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선 연말에 카드를 주고받는 문화가 오랜 관습으로 자리잡아 시장이 공고한 반면 국내 시장은 디지털화와 경기 침체로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며 "이제는 다소 가격대가 있더라도 좋은 품질을 요구하는 ‘문구 마니아층’의 수요를 잡기 위해 소량만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식 대표는 "일본은 신년에 연하엽서를 주고받는 문화가 정착돼 연말엔 ‘연하장 전용 우체통’을 둘 정도"라며 "업계 1~2위 업체의 경우 연하장 판매량만 연간 1억 장에 달할 정도로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2023.12.23 00:44

  • K-방산 ‘비리 온상’ 오명 벗으려 기술 개발, 전화위복 됐다

    K-방산 ‘비리 온상’ 오명 벗으려 기술 개발, 전화위복 됐다

    채 회장은 "현재 우리 방산 기술력은 선진국의 90% 수준"이라며 "스텔스기나 이지스함과 같은 최신 첨단무기도 결국 전자제품인데, IT·반도체 강국인 우리의 기술이 미국·유럽 등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채 회장은 "2014년 대대적인 방산 비리 수사가 벌어졌지만 검찰에 기소된 인사 대부분이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 났다"며 "마치 비리의 온상인 듯 세간의 비난을 받았지만 방산은 사실상 비리를 저지르기 어려운 분야"라고 말했다. 채우석 회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비리의 온상처럼 여겨지던 방산이 이제는 K-방산으로 불리니, 당시 오명을 벗으려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게 전화위복이 됐다"면서도 "향후 2~3년 동안 수출 호조가 이어지겠지만 기술 개발과 성능 개량을 게을리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2023.12.16 00:28

  • 인구당 로봇 수 세계 1위인데, 서빙로봇 70%가 중국산

    인구당 로봇 수 세계 1위인데, 서빙로봇 70%가 중국산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세계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산업용 로봇 밀도는 2021년 기준 1000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로봇산업은 크게 제조업 현장에서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시장과 의료(수술로봇), 가정(청소로봇), 군사(정찰로봇) 등 서비스용 로봇시장으로 나뉜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은 "공장에 등록된 로봇을 산업용이라고 정의하는데, 협동로봇의 경우 부피가 작고, 공장뿐 아니라 각종 물류센터나 식당, 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 로봇이 될 수도 있다"며 "산업용과 달리 서비스용 로봇은 아직까지 절대 강자가 없어 국가별, 기업별 표준 선점 작업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2023.12.09 00:28

  • 여야 강대강 충돌, 예산안·민생법안…438건 처리 뒷전 ‘네 탓 공방’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처리 등을 둘러싸고 ‘강 대 강’ 대치를 지속하는 가운데 새해 예산안과 민생·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정기국회 종료일인 오는 9일까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고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여야의 정면충돌 국면이 해소되지 않는 한 법안 심사가 정기국회 이후로 미뤄지면서 장기간 표류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 다른 상임위 법안이 무려 438건에 달한다"며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지만 여야의 팽팽한 대립 속에 법사위는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23.12.02 00:59

  • "신선식품이 경쟁력" 정용진·신동빈, 본업 점포 키운다

    "신선식품이 경쟁력" 정용진·신동빈, 본업 점포 키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2020년 12개 점포를 정리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큰 변동 없이 리뉴얼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신선식품에 집중해 오프라인 점포의 강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 측은 "고객이 머물고 싶은 마트를 목표로 현재 약 40여 개 매장이 리뉴얼을 마쳤다"며 "그 결과 3분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방문 고객수가 각각 5.8%, 6.2% 증가했는데 이는 오프라인 점포가 추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비식품군에선 쿠팡이 이미 대형마트를 넘어선지 오래"라며 "신선식품마저 로켓배송에 뺏기면 안된다는 위기감이 대형마트가 일제히 오프라인 점포를 강화하고 나선 요인"이라고 말했다.

    2023.11.25 00:50

  • 공매도 금지로 다시 주목받는 변액보험…미래에셋생명, 수익률 1위

    공매도 금지로 다시 주목받는 변액보험…미래에셋생명, 수익률 1위

    중장기 투자 상품인 변액보험은 자산 운용 성과가 검증된 보험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3~5년 이상의 수익률은 자산 운용 성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로 꼽힌다. 위득한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며 "해외 투자를 비과세로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2023.11.25 00:42

  • 해외 진출 통로 넓어지는 보험사, 미래 먹거리 발굴 탄력

    해외 진출 통로 넓어지는 보험사, 미래 먹거리 발굴 탄력

    금융위원회는 최근 보험사가 해외 자회사를 소유할 때 이행해야 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고,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했다. 오병국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본격적인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선 해외사업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수"라며 "보험사가 해외 자회사를 설립한 후 안정적인 초기 정착이 가능하도록 해외 자회사에 대한 자산 운용 지원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권영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파트너는 "글로벌 선도 보험회사들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창출한다"며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 자회사 업종 제한을 완화하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금조달 방식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5 00:42

  • 삼성·SK·현대차·LG 등 대기업, 세계 곳곳 돌며 막판 총력 지원 사격

    삼성·SK·현대차·LG 등 대기업, 세계 곳곳 돌며 막판 총력 지원 사격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주요 대기업들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광고전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9월 중동 3개국을 돌며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한 데 이어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남태평양 쿡제도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을 찾아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최 회장도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4월 방한한 BIE 실사단을 위해 환영식을 여는 등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3.11.18 01:22

  • 한·중관계 경색, 중 불경기 겹쳐…항공기·선박 70% '텅텅'

    한·중관계 경색, 중 불경기 겹쳐…항공기·선박 70% '텅텅'

    한 여행업체 관계자는 "무비자 관광이 가능한 제주도는 중국인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만큼 전세기 운항이 늘어나면 관광객 수도 자연스레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다만 관광객이 정점을 찍은 2016년 수준을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8월 중국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관광을 허용할 당시 관광·유통업계가 들썩였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 수는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 추세지만, 단체관광 발표 직후인 8월(26만명)과 9월(26만4000명) 관광객 수에 큰 차이가 없었다.

    2023.11.04 00:31

  • 혁신 앞장선 67개 브랜드…소비자 삶의 품격 높였다

    혁신 앞장선 67개 브랜드…소비자 삶의 품격 높였다

    올해 ‘소비자의 선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와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과 브랜드를 제공하는 곳을 선정·발표했다. 2011년 제정된 ‘소비자의 선택’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가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브랜드를 선별해 그 성과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대학교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한양여자대학교는 교육부 LINC 3.0 수요 맞춤 성장형 대학으로 선정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다.

    2023.10.28 00:01

  • 4.5세대 전투기 'KF-21' 수평 급선회·배면비행에 관람객 환호성

    4.5세대 전투기 'KF-21' 수평 급선회·배면비행에 관람객 환호성

    엔진 굉음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이하 서울 ADEX)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환호성을 순식간에 뒤덮었다. 이종호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장은 "서울 ADEX는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종합 방산 전시회"라고 밝혔다. 서울 ADEX 측은 "지난해 우리나라 방산 수출 실적이 173억 달러에 달했다"며 "현재 추세를 보면 올해 목표액인 200억 달러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3.10.21 00:25

  • 단순 노동력 대체 수준, 미래형 완전 무인매장 아직 멀어

    단순 노동력 대체 수준, 미래형 완전 무인매장 아직 멀어

    관리 쉽고 소자본으로 가능해 각광 2018년 미국의 아마존이 무인편의점 ‘아마존 고’를 선보인 이후 국내에서도 무인매장이 크게 늘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GS25가 가장 많은 85개의 완전 무인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 송파구에서 2년 전부터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운영하는 박광진(가명·48)씨는 "근처에서 요식업을 하고 있어 관리가 쉽고, 소자본으로 가능해 창업했다"며 "첫 1년은 경쟁자가 많지 않아 수입이 쏠쏠했지만 이제는 100m 건너 한곳이 무인매장일 정도로 흔해져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고 말했다.

    2023.10.07 00:58

  • 단돈 2달러에 팔린 네팔 소녀 구출, 국경 초월 사랑의 손길

    단돈 2달러에 팔린 네팔 소녀 구출, 국경 초월 사랑의 손길

    솔드처럼 인도의 사창가에 팔리는 네팔 소녀는 연간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허 총재는 "국제본부에선 여성들의 진출이 적은 3가지 분야(우주항공·경영·기술)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우수한 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며 "32지구에선 이 가치를 이어받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존타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 현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지만 그중에서도 빈곤국의 여성과 아이들이 특히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2023.10.07 00:26

  • t당 61만원 하던 철근 값 100만원 넘어, 주택 착공·인허가 급감 [인플레 암초에 막힌 주택 공급]

    t당 61만원 하던 철근 값 100만원 넘어, 주택 착공·인허가 급감 [인플레 암초에 막힌 주택 공급]

    올해 들어 집값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는데, 2~3년 뒤에는 주택 공급 부족으로 집값이 더 뛸 수 있다는 우려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민간 주택 공급 위축의 주요 원인은 금융비용을 포함한 공사비 상승에 주택 사업의 수익성이 굉장히 떨어졌다는 것"이라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남는 것도 없는데 굳이 주택 공급에 나설 이유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의 주택 착공·인허가 물량 감소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3.09.09 00:50

  • 사드 이전 유커 특수 쉽지 않지만, ‘노재팬’ 반사이익 새 변수

    사드 이전 유커 특수 쉽지 않지만, ‘노재팬’ 반사이익 새 변수

    면세점 중국인 관광객 매출 16% 증가 6년여 만에 유커가 돌아오면서 관광·산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다 지난달 10일 중국 문화여유부가 사드와 코로나19를 계기로 금지했던 한국을 비롯한 78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키로 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박영빈 롯데면세점 홍보팀장은 "K뷰티 제품을 비롯해 화장품 브랜드를 주로 구매했고, 감귤 초콜릿과 조미김 등 식품류에 대한 선호도 높았다"며 "이날부터 일주일간 중국인 관광객의 매출이 직전 일주일(8월 16~22일) 대비 16%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2023.09.02 01:29

  •  “아쉽다, 하지만 즐거웠다” … 잼버리, 원성에서 환호성으로

    “아쉽다, 하지만 즐거웠다” … 잼버리, 원성에서 환호성으로

    루카는 "끝까지 남아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경험하니 오히려 일찍 떠나지 않았던 게 잘한 것 같다"며 "영국·미국·싱가포르 대원들은 아마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훈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원장은 "잼버리는 세계청소년야영대회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세계의 미래 청년 지도자들이 수련하고 교류하는 과정이고, 한국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이미지와 국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준비가 너무 부족했다"라며 "책임은 확실히 물어야 하고, 향후 부산이 추진하는 세계엑스포 개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에드먼드는 "야영도 좋지만, 스카우트의 모토 중 하나는 교류이기 때문에 폭염과 태풍으로 일정이 어쩔 수 없이 바뀌었다면 다른 형태의 교류도 스카우트 정신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2 01:17

  • 무너진 교권, 교사들 보험 들어 ‘셀프 방어’

    수도권의 학교 5곳의 교보위원으로 참여하는 강 변호사는 "가해자가 대부분 미성년자인 학생이기 때문에 규제와 법망을 벗어나 사실상 교사의 교권보호책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교보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선 해당 학생의 학급을 교체하고 접근금지 조치 등을 통해 가해 학생과 피해 교사가 같은 공간에서 마주하는 일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선 교권침해가 발생하면 교원단체와 교사가 함께 민사소송을 제기하거나 피해 교사와 가해 학생을 분리(임시 접근금지령)하도록 법원에 요구한다.

    2023.07.29 01:03

  • “자는 학생 흔들어 깨우면 폭력 신고, 주의 주면 학대 민원”

    “자는 학생 흔들어 깨우면 폭력 신고, 주의 주면 학대 민원”

    이번 사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교육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 4명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민원스쿨’ 계정을 개설했다.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인권만을 부각시켜 학생은 방종에 가까운 자유를 누리게 된 반면 선생님은 암묵적인 아동학대 범죄자 취급을 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아이들의 사소한 다툼도 부모 간 감정 싸움으로 번져 그 사이에서 샌드백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 교사는 "요즘 교실에서 자는 아이를 흔들어 깨우면 폭력으로 신고하고, 떠들지 말라고 주의를 주면 정서적 학대라고 부모가 민원을 제기한다"며 "금쪽이들이 자라 금쪽이 부모가 되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것 같다"고 한탄했다.

    2023.07.29 00:56

  • 수도권도 소청과·NICU 문 닫아, 아픈 아이들 갈 곳이 없다

    수도권도 소청과·NICU 문 닫아, 아픈 아이들 갈 곳이 없다

    비록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과라 해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아픈 아이를 고치겠다는 목표로 소청과 의사가 됐다. 재현씨는 "병원 출근 첫 날, 환상이 깨졌다"며 "소아과 의사는 아이가 아닌 엄마, 아빠를 상대하는 직업이라는 점을 간과했다"고 회상했다. 시골 아이들은 정말 큰 병에 걸려야지만 소아과 의사를 만날 수 있다.

    2023.07.29 00:45

  • ‘K뷰티 1번지’ 명동, 외국 쇼핑객 늘자 로드숍 오픈 줄이어

    ‘K뷰티 1번지’ 명동, 외국 쇼핑객 늘자 로드숍 오픈 줄이어

    국내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코로나19 사태로 악화일로를 걸었다. 그러나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오히려 2개 매장을 추가했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올리브영은 여러 브랜드를 한데 모은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며 20~30대의 주요 화장품 소비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미 한자리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편의성을 경험한 소비자가 한 가지 브랜드만 판매하는 로드숍으로 발길을 돌리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2 00:34

  • 부모·병원에 출생신고 맡기지 말고, 국가가 직접 등록해야

    부모·병원에 출생신고 맡기지 말고, 국가가 직접 등록해야

    신필식 입양연대회의 사무국장은 "미국, 유럽 등 대다수 국가는 병원이 통보한 정보를 토대로 지자체가 직접 나서 아이를 확인 후 출생등록한다"며 "이번에 채택한 출생통보제는 정부가 앉아서 출생 정보를 보고받는다는 식인데 이보다 더욱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11년 부모의 출신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의 출생등록이 가능해야 한다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를 받은 바 있다.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는 지난 3일 "출생통보제 도입을 환영한다"면서도 "앞으로 ‘모든 아동’의 보편적 출생등록을 위한 국가의 계속된 노력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내놨다.

    2023.07.08 00:01

  • “킬러 문항 없애더라도, 수능 적정 난이도는 유지해야”

    “킬러 문항 없애더라도, 수능 적정 난이도는 유지해야”

    성기선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몇 달 남지 않은 상황에서 초고난도 문항(킬러 문항) 논란으로 허비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사교육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년의 출제기준을 토대로 적정 난이도를 유지한다는 수능의 기본 원칙을 지켜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는 데 집중할 때"라고 덧붙였다. 킬러 문항이 사교육의 원인이라면 일명 ‘물수능’ 이후엔 사교육비가 줄어야 하는데 지난 10여 년 동안의 통계를 보면 수능 난이도와는 무관하게 사교육비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2023.07.01 01:06

  • 이틀째 5만명대 확진, 경증 환자 응급상황 대책 시급

    이틀째 5만명대 확진, 경증 환자 응급상황 대책 시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증 환자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 상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조정함으로써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위중증과 사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방역 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언제라도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가 하루 아침에 방역지침을 바꾸고, 계절 독감처럼 관리하는 걸 검토한다고 밝혔는데, 현재는 독감만큼도 관리를 못하는 상황"이라며 "오미크론의 중증도가 낮은건 사실이지만 치사율이 계절 독감의 20배에 달할 정도로 위험한 만큼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2022.02.12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