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CMG중국통신] 中 선저우 17호 발사 성공… 6개월 ‘우주 체류’

중앙일보

입력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7호가 26일 오전 11시 14분(현지시간)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신화통신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7호가 26일 오전 11시 14분(현지시간)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신화통신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7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선저우 17호는 26일 오전 11시 14분(현지시간)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徵) 2호 F야오(遙)-17 운반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선저우 17호는 발사된 지 약 10분 후 성공적으로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

선저우 17호는 중국이 지난 1992년부터 유인 우주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 이후 30번째 우주 비행 임무이자 12번째 유인 우주선이다.

선저우 17호에 탑승하는 우주인 승무원은 선저우 12호에 탑승한 적 있는 육군 대교 탕훙보(湯洪波,48)와 첫 우주 비행사 탕성제(唐勝傑,34)·장신린(江新林,35)이다. 이는 우주정거장 건설을 본격 시작한 이후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우주인 승무팀이다.

세 명의 우주 비행사는 약 6개월간 우주에 체류한다. 이 기간 선저우 16호 우주선과 궤도 작업 인계 임무를 수행하고, 우주 과학 및 응용 하중 궤도 실험과 함께 우주 정거장 ‘톈궁’의 유지·보수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톈저우(天舟) 7호 우주화물선, 선저우 18호 유인 우주선을 방문·도킹한 뒤, 내년 4월 둥펑(東風) 착륙장으로 귀환한다.

한편 지난 5월 발사된 선저우 16호의 우주인들은 선저우 17호 우주비행사와 궤도 내 회전을 완료한 뒤 이달 31일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자치구 북부의 둥펑 착륙장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현재 여전히 우주에 체류 중인 선저우 16호 승무원들은 궤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순조롭게 마친 상태다.

자료 제공:CMG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