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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 기침·코감기 등 증상에 따라 골라서 복용, 간편하게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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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대원제약

콜대원 시리즈는 성인용과 어린이용 모두 종합감기약, 기침감기약, 코감기약으로 출시된다. 오른쪽 사진은 배우 박지환을 앞세운 ‘콜대원’ 광고.  [사진 대원제약]

콜대원 시리즈는 성인용과 어린이용 모두 종합감기약, 기침감기약, 코감기약으로 출시된다. 오른쪽 사진은 배우 박지환을 앞세운 ‘콜대원’ 광고. [사진 대원제약]

지역에 따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기가 건조하고 추울수록 바이러스가 잘 전파되기 때문이다. 특히 건조해진 코점막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기 쉽다. 감기뿐 아니라 독감 환자도 늘고 있어 정부에서는 독감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여기에 올겨울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까지 대두되면서 질병관리청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지난해 매출액 2021년 대비 4배 가까이 성장

최근 코로나19의 중증화율이 많이 낮아진 데다 감기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가정에서도 일반 감기약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15년 감기약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한 콜대원 시리즈는 최초의 ‘짜 먹는 감기약’이다. 특유의 복용 편의성과 독특한 광고 마케팅으로, 레드오션으로 인식됐던 감기약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 왔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콜대원의 매출액은 지난해 한 해 229억원으로 2021년 매출액인 61억원과 비교해 4배 가까이 뛰었다. 성장액 규모로만 보면 168억원의 성장으로 감기약 부문 중 1위다.

‘콜대원 키즈 시리즈’ 어린이 감기약 시장 1위

어린이용인 콜대원 키즈 시리즈의 경우 92억원으로 어린이 감기약 시장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올해 2분기까지 콜대원 시리즈는 1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로 4분기에 매출액이 크게 오르는 감기약 시장의 특성상 지난해 매출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콜대원 시리즈는 성인용과 어린이용 모두 종합감기약, 기침감기약, 코감기약으로 나뉘어 있어 증상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특히 각각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으로 돼 있어 구분하기도 쉽다. 어린이용 또한 종합감기약, 기침감기약, 코감기약이 있다. 해열제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콜대원키즈펜시럽과 이부프로펜 성분의 콜대원키즈이부펜시럽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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