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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학생·교사·학부모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책자 발간

중앙일보

입력

광운대학교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의 아홉 번째 시리즈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진로탐색에 따른 대입 준비 방법을 제시했다.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변화되었다. 이에 고등학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자신의 진로가 무엇인지, 그리고 진로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당장 1학년 학생들은 2학년부터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의 과목 선택은 대입에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의미있게 평가되는 만큼 학생들의 고민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도 이러한 선택과목 체제에서 진로진학지도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우선, 최근 대학의 입시와 관련되어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고교학점제의 방향과 논점, 그리고 진로·학업 설계”를 첫 주제로 담았다.

또 학생의 입장에서 고교 생활은 진로탐색의 과정이므로 학년별로 1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고, 2-3학년 학생은 수업시간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교과 수업 뿐만 아니라 수업과 연계된 독서활동이나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해서도 진로를 탐색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진로탐색 검사 도구나 온라인 정보도 상세하게 제시해두었다.

집필자로는 교육정책 분야의 전문가인 권오현 서울대 교수와 김진석(소명여고), 서기남(봉담고), 양민욱(성남고), 김태진(새솔고), 박정준(오산고), 정무웅(송곡고), 이순남(신목고) 교사와 함께 임동혁(정보융합학부), 이윤미(화학과) 광운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였다.

김문석 광운대학교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자기주도적인 학생들에게 적합한 전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여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 전자책(E-book)은 광운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열람 할 수 있으며, 종이책도 홈페이지 신청자에 한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광운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는?

2014년부터 발간을 시작한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도와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학교 수업, 진로 진학, 대학의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길 안내자 역할을 해왔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하여 다양한 입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이러한 노력으로 광운대학교는 ‘2024 대입인 서울대학 중 가장 수요자 친화적 대학’이라는 기사 등으로 여러 일간지에 보도된 만큼 본 책자를 통해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상세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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