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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등 고객보호 최우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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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첫째)이 지난달 7일 ‘신한 학이재’ 개관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첫째)이 지난달 7일 ‘신한 학이재’ 개관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고객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고객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있다. 먼저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브닝플러스’ ‘토요일플러스’ 영업점,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화상상담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관련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소중한 나의 자산)’도 론칭했다. 보이스피싱 수법과 금융소비자들의 니즈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했으며, 고객이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직접 실천하고 그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콘텐트로 구성했다. 보안·알림 서비스,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불법사칭문자 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해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금융 교육 센터 ‘신한 학이재’를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디지털과 비대면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에게 디지털 금융교육 및 기기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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