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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B, 마블과 협업 신제품 선보여…”캐릭터 비즈니스 확장”

중앙일보

입력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쌍용C&B(쌍용씨앤비)가 선도적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C&B는 이번 계약 체결로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더맨 등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디자인에 접목한 미용티슈, 물티슈, 키친타월 등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캐릭터 라이선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업을 통해 마블 캐릭터에 열광하는 어린이는 물론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 소비자의 호감도와 주목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의 유입까지 확보하는 등 쌍용C&B의 생활위생 시장 내 선도 지위를 더욱 강화하면서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C&B는 그동안 ‘코디 아트앤’ 브랜드를 통해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비롯해 포켓몬코리아의 ‘포켓몬스터’ 등의 인기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쌍용C&B 관계자는 “마니아 팬덤은 물론 대중적인 인기를 겸비한 ‘마블’ 캐릭터를 디자인에 접목한 제품을 선보여 신선하고 즐거운 구매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B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화장지류(코디), 물티슈(코디, 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귀(베피스), 시니어기저귀(키퍼스) 등 다양한 위생용품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MSS 그룹은 모건스탠리PE가 투자한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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