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새 단장 중인 광화문, 15일 월대, 현판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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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오후 12:30

새 단장 중인 광화문, 15일 월대, 현판 공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서울 광화문 앞 월대 복원 작업을 마치고 15일 기념식을 연다. 또한 검은 바탕에 금색 글자로 된 새 현판도 공개된다. 월대는 경복궁 근정전, 창덕궁 인정전 등 주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를 일컫는다.

연합뉴스

광화문에서 관계자들이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로 된 광화문 현판을 철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12:15

2023 한·아세안 패션위크 개막, 홀로그램 패션쇼 선보여

'2023 한·아세안패션위크'가 열린 12일 부산 동구 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컨벤션홀에서 개막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메타패션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내일(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6개국 디자이너 7명 등 18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또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한 가상의류 제작, 디자이너 의상을 활용해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가상 피팅 전시장을 마련한다.

송봉근 기자

2023.10.12오후 12:00

180여일 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경기도선관위, '선거 홍보Zone' 운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81일 앞둔 12일 오전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달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거 홍보Zone'(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존에서는 투표함 모형의 포토존과 선관위 캐릭터(참참·바루·알리) 조형물이 설치돼 누구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뉴스1

2023.10.12오전 10:20

먹잇감 낚아챈 멸종위기 '물수리'

겨울새인 물수리가 12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잡은 뒤 날아가고 있다.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는 10층 이상 높이에서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물고기를 낚아채며,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포항, 강릉, 제주 등지에서 사냥을 하며 겨울을 난다.

뉴스1

2023.10.12오전 10:00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공개, 이름은 '루이바오’ ‘후이바오'

지난 7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암컷 아기 판다들이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에버랜드는 약 70만 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후보 4쌍의 이름이 경합을 펼친 끝에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기 판다들의 이름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40여 일간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사육사, 송영관 사육사 등 동물원 임직원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대중에 최초 공개했다. ‘판다 할부지’라고 불리는 강 사육사는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해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최고의 모성애를 가진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쌍둥이뿐 아니라 판다 가족 모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에버랜드

뉴스1

사진 에버랜드

뉴스1

2023.10.12오전 8:00

바다 위 군사기지 美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함', 부산 입항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12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우호협력 제고를 위해 레이건함 등 제5 항모강습단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년 취역한 레이건함은 길이 332.8m, 높이 62.97m, 폭 77.8m 규모이며, 비행갑판의 면적은 축구장의 3배 크기다. FA-18(슈퍼호넷), F -35C 전투기, 호크아이 공중조기경보기(E-2D), 그라울러 전자전기(EA-18G), 시호크 해상작전헬기(MH-60R) 등 각종 항공기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승조원 6000여명이 탑승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