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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안앤락,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주식회사 안앤락(대표 황정애)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기여단체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앤락은 요실금팬티 제조업체로 일회용 기저귀가 아닌 일반 속옷처럼 세탁하여 착용 가능하며, 외형 또한 일반 속옷과 동일한 요실금팬티를 제조하고 있다.

요실금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으로 노인에게서 흔히 발생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일상생활과 야외 활동에서 신체적 활동을 제약하며 자긍심을 손상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식회사 안앤락의 요실금팬티는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로 9종이 등록되어 있으며, 조달청 벤처나라에는 특허와 디자인 등 기술을 인정받아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으로 11종이 등록되는 등 요실금 증상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야외 활동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앤락 황정애 대표는 ‘다회용 요실금팬티’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단체표준 제정에 참여했고 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 품목으로 일회용 기저귀 대신 다회용 요실금팬티가 신규로 지정되도록 노력하여 국가예산 절감 및 사용자 비용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황정애 대표는 “다회용 요실금팬티는 일회용과 달리 착용했을 때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아 요실금 증상을 겪고 있는 노인분들이 야외활동을 하는데 자신감을 주는 심리적 안정제 같은 역할을 한다”며“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역할뿐만 아니라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사용으로 환경 친화에 관심이 많은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안앤락’은 ‘모든 국민이 건강하게’ 라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에 취약층의 어린이를 위해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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