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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아이앤씨, 국내 최대 규모 1,700대 드론쇼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드론 벤처기업 다온아이앤씨가 지난 9월 30일 2023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추석 특별 공연에서 드론군집비행을 활용한 국내 드론라이트쇼 최대 규모를 달성해 국내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다온아이앤씨는 이번 공연에서 고궁, 문화재, 강강술래, 널뛰기 등 ‘한국의 미’를 주제로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한국의 멋을 수놓았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다온아이앤씨는 전문화된 군집비행 기술력과 국내 최다 드론라이트쇼 운용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통해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고 있으며, 운용을 위한 전문 인력과 프로젝트 별 전담 팀이 구성되어 있다. 드론끼리 충돌하지 않고 정확한 위치로 이동하는 초정밀 군집비행 제어 기술이 다온아이앤씨 기술의 핵심이다.

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는 “2017년 전 세계적으로 불꽃, 폭죽이 대기 오염을 유발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었고 당사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군집비행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해 친환경 축제 문화 콘텐츠이자 야간 관광 활성화의 핵심 콘텐츠인 드론라이트쇼를 론칭했다”며 “당사의 드론쇼는 최첨단 기술과 예술적 감성이 결합된 작품으로 하늘이라는 무한한 도화지에 드론과 빛을 통해 상상하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온아이앤씨는 2023 한강 불빛 드론라이트쇼에서도 1,000대의 드론으로 서울 한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수백대의 드론이 9월 8일 오후 7시 서울 뚝섬 한강 공원 밤하늘을 날아오르며 2023 한강 불빛 드론라이트쇼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2023 한강 불빛 드론라이트쇼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보다 2배 많은 규모인 최대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환상적인 드론쇼와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매주 진행되는 2023 한강 불빛 드론라이트쇼는 매 회차 다른 주제로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뚝섬한강공원을 찾아주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다온아이앤씨는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 드론쇼(1,218대) 이후 국내 드론라이트쇼 최대 규모 운용(1,700대) 및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드론라이트쇼의 군집 비행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방 무인기 산업 및 미래모빌리티(A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핵심 기술인 군집비행 제어 시스템 및 AI 자율비행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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