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고지와이, 코바코와 마케팅 지원 위한 업무협약

팡고지와이㈜-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MOU 사진 / (왼쪽부터)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백만 사장, 강성주 본부장, 팡고지와이㈜ 유승재 CTO, 고성엽 대표

애드테크(AD tech) 기업 팡고지와이㈜(대표 고성엽, 유승재)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백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팡고지와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광고 집행 성과 개선을 위한 광고주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브랜드 세이프티 관리 기술을 자문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애드테크 팡고 솔루션을 활용해 방송 광고 노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소비자의 관심 영역과 제품 검색, 전환율 등을 분석하여 방송 광고 노출이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 지원할 예정이다.

코바코는 분석된 정보를 광고 시청률, 소비자 조사 결과와 병합해 마케팅 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당사와 함께 소상공인의 광고 마케팅 성과를 개선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팡고지와이는 2019년 10월 설립 이후, 개발자들이 직접 200억 이상 광고 운영하면서 축적한 디지털 광고 성과 경험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를 편리하고 간편하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DSP 플랫폼을 구축하여 SaaS 형태로 제공하는 AD-Tech 솔루션 기업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