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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롯데복지재단, AI Call로 추석 연휴 어르신 안부 살펴

중앙일보

입력

롯데복지재단에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돌봄 필요노인 대상 AI Call을 활용한 안부확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부확인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독거 등 돌봄 필요노인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 내 더욱이 외롭고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2만여 명에게 안부전화를 드릴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이번 추석은 긴 연휴로 인하여 독거 등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안부확인과 사회적 돌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롯데복지재단 지원으로 긴 연휴 기간 AI Call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의 업무경감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은 “발전된 사회환경에도 소외되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롯데복지재단의 후원과 SK텔레콤의 기술지원을 통해 ‘AI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으로 전국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AI Call 안부전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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