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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부동산] 협력사와 다양한 상생성장 프로그램…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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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함께 멀리’ 노력 지속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앞줄 왼쪽 여섯번째)와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앞줄 왼쪽 여섯번째)와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9월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 간 상생 촉진을 위해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50대 50)로 합산 후 평가하게 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뉘어 부여된다. 평가 결과는 매년 9월 발표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공정거래위 4대 실천사항 도입

우선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에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우수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와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지고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하고 있다.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과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또 올해부터 IBK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어 협력사 인력 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든든한 상생파트너 역할을 지속하다보니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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