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ST동문특강 ‘현대건설 기계설계 직무’ 운영

ST커리어 경진대회 포스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가 22일 14시 본교 취업진로본부 강의장에서 ‘ST동문특강 현대건설 기계설계 직무편’을 개최했다.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는 지난해부터 최근 입사 성공한 동문 선배들을 멘토로 초빙하여 후배들에게 봉사하는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문 멘토는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입사 준비 중에 얻은 성공 경험을 후배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전수하고, 또한 후배의 궁금증에 대해서도 1:1로 꼼꼼하게 코칭하고 있다.

현재 동문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은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규 프로그램이지만 많은 재학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동문특강에서는 기계설계 직무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과 함께 졸업한 동문선배로부터 현장과 기업의 직무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후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취업특강 일일 강사로 방문한 민주원 동문(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졸업)도 바쁜 직장생활이지만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문 멘토로써 참여하고 있다.

특강은 하반기 채용 시즌과 맞물려 진행되어, 취업을 준비중인 졸업반 학생들에게 관심 직무 정보 획득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선배님의 취업스토리를 듣고 자신의 학업과 미래에 대한 명확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문 선배와의 만남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 “먼저 취업에 성공한 선배의 귀한 모교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써주는 동문 선배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라며, “보다 다채로운 직무와 산업군에서의 동문 선배들과 재학생들의 만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진로 탐색을 위한‘ST커리어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참여자를 10월 3일까지 모집중이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된 대회로 ▲진로설계 ▲직무분석 ▲기업분석 등 총 3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팀 단위 혹은 개별 참가가 가능하며, 주제 관련 특강 및 컨설팅, PT발표 등을 통해 스피치 역량도 키울 수 있다.

취업진로본부 홈페이지 내 구글 링크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취업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