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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6년 연속 ‘글로벌 200대 로펌’ 선정

중앙일보

입력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서동우)이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 ALM)가 선정하는 ‘글로벌 200대 로펌’에 6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ALM은 매년 전세계 로펌의 매출과 지분파트너 1명당 수익 등을 집계해 ‘The Global 200’을 발표한다.

태평양은 지난 2017년 글로벌 200대 로펌에 처음 선정된 이후 6년 간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ALM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평양이 벌어들인 매출은 3억 570만 2,000달러(원화 약 3,974억원) 를 기록했다. 글로벌 순위로는 173위로, 국내 로펌 중에서는 김앤장(60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태평양이 6년 연속 ‘글로벌 200대 로펌’에 선정된 배경으로는 디지털금융∙AI∙모빌리티 등 신사업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해외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보더 자문 플랫폼 구축을 꼽을 수 있다. 최근 태평양은 MENA TF를 본격 출범하며 중동 현지로펌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법률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태평양은 2022년 베트남 M&A 포럼에서 6년 연속 ‘올해의 딜(The Best Investment and M&A Deal of the Year)’상 및 3년 연속 ‘올해의 자문사(The Best Advisory Firm of the Year)’상을 수상하며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글로벌 로펌들과 함께 현지에서 최상위 로펌(Tier 1)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1위 로펌은 매출 65억 1,430만 달러(원화 약 8조 4,685억원)를 기록한 미국 Kirkland & Ellis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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