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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어셔, 美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 장식 “시대의 아이콘”

중앙일보

입력

 팝스타 어셔가 지난 3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배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팝스타 어셔가 지난 3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배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유명 팝스타 어셔(Usher)가 내년 북미프로풋볼(NFL)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를 장식한다.

NFL과 슈퍼볼 하프타임쇼 후원사 애플 뮤직은 24일(현지시간) “어셔가 내년 2월 11일 라스베이거스 알레자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NFL의 결승전으로, 2쿼터 뒤 열리는 초대형 이벤트 하프타임 쇼는 당대 슈퍼스타에게만 허락된 꿈의 무대다.

1991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뉴키즈 온 더 블록이 공연한 뒤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롤링 스톤즈, 프린스, U2, 레이디 가가, 비욘세, 더 위켄드 등 정상급 스타가 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미국 팝스타 리아나가 하프타임쇼 무대를 꾸몄다.

NFL 음악 책임자 세스 두도우스키는 “어셔는 커리어 내내 문화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시대의 아이콘이다”라고 말했다.

어셔는 “제 버킷리스트에 있는 슈퍼볼 공연을 드디어 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동안의 쇼와는 다른 쇼를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004년 데뷔 앨범인 ‘고백’(Confessions)은 미국에서만 1천만 장 이상이 팔렸고, 이 앨범으로 그는 그래미상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어셔는 또 슈퍼볼 당일 날에 2016년 이후 처음이자, 그의 9번째 앨범인 ‘커밍 홈’(Coming Home)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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