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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토털 라이프스타일 공간 변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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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서 열린 풋볼 스탠다드 팝업스토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서 열린 풋볼 스탠다드 팝업스토어.

프리미엄아울렛 업종에서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이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8점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은 각각 76점으로 전년 대비 1점씩 하락하면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아울렛 업종 평균은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7점으로 나타났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F&B 매장을 확장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트와 이벤트를 통해 차별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고객의 감성을 충전시켜 줬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달에 파주점 A관 3층을 전면 리뉴얼해 1225㎡, 약 300석 규모의 시그니쳐 식음료(F&B) 공간 ‘테이스티 그라운드’를 열었다.

 또 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시티·토트넘·아스널을 한자리에 모았다. 지난달 4개 점포(타임빌라스·동부산점·부여점·청주점)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해외축구 팬을 맞이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타임빌라스에서는 스크린 축구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했다.

 프리미엄아울렛은 토털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차별화된 체험과 공간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에 강점이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의 브랜드 경쟁력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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