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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롯데는 ‘해외’ 신라는 ‘브랜드 경험’ 영역 넓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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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롯데호텔(왼쪽)과 신라호텔은 차별적 서비스로 공동 1위에 올랐다.

롯데호텔(왼쪽)과 신라호텔은 차별적 서비스로 공동 1위에 올랐다.

호텔 업종 NBCI 조사 결과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이 76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롯데호텔은 9년 연속, 신라호텔은 2년 연속이다.

롯데호텔은 2010년 롯데호텔 모스크바의 첫 해외 지점 개관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해외 호텔 확장에 나서 현재 7개국에서 33개의 호텔과 리조트(국내 20개, 해외 13개)를 운영 중이다. 뉴욕·시애틀 등 세계 유명 도시에 지속해서 진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베트남·미얀마 등 성장성 높은 신흥시장에 진출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호텔망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 호텔 바이 롯데’를 앞세워 해외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신라호텔은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운영 역량으로 구축한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신규 호텔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신라호텔 브랜드 파워의 원동력은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과  건정성 있는 서비스 품질이 창출해 낸 특별한 고객 경험이다.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시설인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에선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서울 중심에서 색다른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올해 연회장에서 현대미술 작가의 전시를 개최하며 ‘아트캉스’ 트렌드에 호응하고, 체험형 힐링 콘텐트와 키즈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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