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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AI·블록체인 기술로 ‘미들마일’ 물류 혁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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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최근 ‘더 운반’의 그랜드오픈을 알리며 미들마일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운송플랫폼이다. [사진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최근 ‘더 운반’의 그랜드오픈을 알리며 미들마일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운송플랫폼이다. [사진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아날로그 방식으로 고착화된 미들마일(Middle-Mile) 물류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며 미들마일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미들마일’은 화주(화물을 보내는 사람)가 요청한 화물을 차주(차량기사)가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과정으로, 기업과 기업간화물운송을 의미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더 운반’의 그랜드오픈을 알리며 미들마일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해주는 운송플랫폼이다.

‘더 운반’은 빅데이터 기술로 미래 교통량을 예측해 화주와 차주에게 보여준다. 미리 학습된 수많은 과거 교통상황 데이터들을 분석해 당일 운송뿐 아니라 향후 수행할 노선의 최적 경로와 예상 운행시간을 나타낸다. 이를 활용해 화주는 자신이 보낸 화물이 공장·물류센터·유통대리점 등 목적지에 언제 도착하는지 예측할 수 있다. 이후 생산·유통·가공 등 경영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차주들이 왕복 물량을 실을 수 있도록 매칭해주는 ‘실시간 복화 노선 시스템’도 개발했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화했다. 자체 개발을 통한 AI 알고리즘이 화물 종류, 운행구간, 거리, 차량 톤급 등 운송 정보와 기상상황, 유가, 계절요인 등 외부 정보를 분석해 실시간 최적 운임을 산출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더 운반’을 이용하는 화주와 차주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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