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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칠성사이다’ 누적 판매 360억 캔 돌파, 캔 높이 연결하면 지구 120바퀴 돌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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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도 선보여

최근 공개된 칠성사이다 여름 광고. 배우 정해인이 출연해 여름 휴양지인 수영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칠성사이다의 ‘청량함’을 표현한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최근 공개된 칠성사이다 여름 광고. 배우 정해인이 출연해 여름 휴양지인 수영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칠성사이다의 ‘청량함’을 표현한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올해로 출시 73주년을 맞았다. 지난 7월 말까지의 누적판매량은 250mL 캔 환산 기준으로 360억 캔을 돌파했다. 한 캔당 높이가 13.3cm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를 연결한 길이는 지구 둘레(4만km) 120바퀴, 지구와 달 사이(38만km) 왕복 6회, 롯데월드타워(555m) 880만 채를 쌓았을 때의 높이와 같다. 칠성사이다는 단일품목으로 매년 굳건한 판매량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산 브랜드로 성장했다.

칠성사이다는 1950년 5월 9일 처음 출시됐다. 어떤 제품이든 시장에서 장수하는 브랜드들의 공통적 특징은 소비자 기호에 어필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칠성사이다는 풍부한 탄산에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한 맛으로 청량감을 선사,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2021년 1월엔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출시 초기부터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6월엔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Blue Lime)’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은 출시에 앞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칠성사이다 제로에 ‘천연라임향’을 추가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배가했다.

또한 최근에는 여름 휴양지인 수영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칠성사이다의 ‘청량함’을 표현하고자 배우 정해인과 싱어송라이터 10CM가 함께한 칠성사이다 여름 광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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