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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파트너사에 응원 담은 커피차 보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마련한 커피차에서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간식을 받아가고 있다. 커피차는 롯데백화점이 파트너사를 위해 진행하는 상생 경영 활동의 하나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마련한 커피차에서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간식을 받아가고 있다. 커피차는 롯데백화점이 파트너사를 위해 진행하는 상생 경영 활동의 하나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 활동에 나선다. 먼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커피차’를 운영했다.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천안 등 전국 약 150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1만4000여 명의 임직원에게 무료 간식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주차·안전 등의 지원 파트너사까지 포함하는 등 지난해 대비 대상을 50%가량 늘렸다.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인 ‘노티드’와 협업해 올해 커피차에선 노티드의시그니처 커피와 도넛을 제공했다.

파트너사를 위해 판매대금 지급 기일도 앞당긴다. 총 3800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을 닷새 앞당겨 9월 22일에 지급한다. 약 3600억원 규모의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명절 시기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파트너사의 ESG 경영 활동 지원도 확대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은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원활한 ESG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컨설팅 제도다. 첫해에는 4개 파트너사, 올해는 9개 파트너사가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업은 ESG 경영에 필요한 정보 및 규정을 숙지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제공하는 동반성장 기금 및 시중 은행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이 밖에도 식품 관련 중소기업에 HACCP 인증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식품안전 상생 프로그램’을 올해 새로이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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