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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는 역시 이마트! 사전예약 역대 최대 매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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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등 29일까지 본 판매 진행

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역대 최대 매출’로 마무리하고 지난 19일부터 본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는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매장마다 과일·축산·수산·가공 등 선물세트 진열대를 대대적으로 마련하고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즉시 구매는 물론 배송예약(점포택배 기준 25일 오후 5시까지·점별상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마트는 본 판매 열흘간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할 경우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가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각 매장에서 과일·축산·수산·가공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즉시 구매는 물론 배송 예약(일정 상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카드 결제나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각 매장에서 과일·축산·수산·가공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즉시 구매는 물론 배송 예약(일정 상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카드 결제나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이마트]

본 판매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과 ‘N+1’ 이벤트 상품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구매액 대비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준다. 100만원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을, 200만원 구매 시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식으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프리미엄부터 10만원 대 상품까지 ‘한우 세트 라인업’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축산선물세트를 받고 보냉가방을 돌려주면 최대 5000원을 신세계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축산선물세트를 받고 보냉가방을 돌려주면 최대 5000원을 신세계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본 판매에서 눈에 띄는 선물세트는 역시 한우다. 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한우 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조선호텔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세트처럼 고급 프리미엄 상품부터 10만원 대의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하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새로 론칭한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는 행사 가격 16만9200원으로 구이용 고기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역시 첫선을 보인 ‘한우 플러스 소한마리 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13만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 등급 등심/채끝/양지국거리/설도불고기 각 300g 총 1.2kg으로 구성돼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이 세트는 업계 최초로 6개월 또는 1년간 매월 정기 구독 상품으로도 판매됐다.

유명 맛집과 협업해 집에서도 맛집의 풍미를 집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상품도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부산 여행 시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히는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기준으로 27만8400원이고, ‘광안리 부산집 언양 불고기 세트’는 가격이 10만 원 미만인 초가성비 상품이다.

과일 중에서는 배·사과·샤인머스캣 등이 함께 들어 있는 세트들이 사전예약 때부터 인기를 끌었다.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8만7200원이다. 최근 명절 ‘핫템’ 중 하나인 곶감도 3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선택할 수 있다.

고급 프리미엄 상품부터 초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춘 덕에 이마트의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지난달 10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이달 17일까지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11.2% 늘었다. 추석은 물론 역대 명절 사전예약 판매액을 다시 한번 경신한 것이다.

10만~20만원 대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 62.9%로 폭발적

곱창돌김 혼합 2호 세트.

곱창돌김 혼합 2호 세트.

사전예약 흥행을 이끈 것은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다. 매출 신장률이 62.9%로 폭발적이었다. 10만 원대 한우 세트처럼 ‘실속’과 ‘프리미엄’을 겸비한 선물 세트들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세 하락을 반영해 한우 세트의 가격을 5년 만에 인하한 것도 주효했다.

또한 이번 추석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양주도 사전예약 흥행에 한몫했다. 주류 매출은 지난해 추석보다 45.5% 늘었다. 특히 10만~20만원대 상품의 신장률이 205.4%로 성장을 주도했다.

대상 청정원 종합 16호.

대상 청정원 종합 16호.

한편, SSG닷컴도 25일 오후 2시까지 이마트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연다. 행사카드 구매 시 인기상품 최대 40%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상품권 증정 혜택(최대 50만원)을 받아볼 수 있다. 상품권 증정 혜택은 쓱닷컴에서 구매 시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당도선별 사과 세트와 굴비 세트를 3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양극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1++ 등급 한우, 선원규 곶감 등 SSG푸드마켓 프리미엄 선물 세트도 폭넓게 가져왔다. CJ제일제당, 동원, 대상 청정원 등 주요 식품 브랜드의 선물세트도 2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땅콩버터, 건강식품, 죽염 등 트렌드 세트와 꽁피튀르, 크렘드마롱 등의 프리미엄 가공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로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한꺼번에 결제 후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 많은 인기인 10만원대 ‘실속형 프리미엄’ 세트는 상품 소싱부터 구성까지 이마트의 오랜 노하우를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본 판매를 통해 많은 고객이 이마트의 차별화된 선물 세트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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