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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신산업 육성 위한 협약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학교는 지난 19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고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에서 전지용 총장, 함도훈 산학협력단장 등 보직교수 및 학생대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강성천 원장, 박종영 신산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남양주에서는 이홍균 지역기업인연합회장, 이병노 광릉테크노밸리 기업인회장, 김영주 금곡산업단지 기업인회장 및 지역기업인 협의회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산학관연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기관은 협약에서 ▲디지털전환 패러다임 주도를 위한 산학관의 상생협력 관계 구축 ▲디지털트윈플랫폼 구축 운영 ▲디지털혁신 관련 기술개발 및 정책정보의 공유와 확산 ▲산학관 연계 인재양성 및 교육커리큘럼 공동개발과 운영 ▲지역 산업활성화 및 기업지원 촉진 ▲기타 고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과제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디지털혁신은 우리주변에 성큼 다가와 디지털 기술의 활용 역량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이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참여로 미래 디지털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경복대와 디지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구상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경복대와 협약이 다른 대학의 모범이 되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복대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하반기에 2회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4회 개최하여 기업인들이 디지털혁신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2023 교육부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전국1위 등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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