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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 신한카드·코빗과 함께 NFT 캠페인 나서

중앙일보

입력

글로벌 사회적경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지난 18일부터 신한카드 아름인을 통해 오토릭샤 기부증서 NF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신한카드(사장 문동권) 및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3사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캄보디아 취약계층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쓰일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지난 2019년부터 캄보디아 프놈펜 당까오 지역의 취약계층 청년들을 오토릭샤 드라이버로 양성, 운송 활동을 지원하는 Good Link 오토릭샤 운송협동조합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기준 117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신한 pLay 앱의 기부 플랫폼인 ‘아름인’에 접속해, 캄보디아 오토릭샤 기부증서 NFT 캠페인을 선택 후 신한카드 포인트 혹은 카드 결제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기부를 완료한 후원자들은 별도 안내 절차를 통해 코빗 홈페이지에서 기부증서 NFT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한pLay의 MyNFT와 코빗 NFT마켓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부증서 NFT는 오토릭샤 드라이버들이 자국민과 여행객을 태우고 캄보디아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 이미지로, 주목받는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박혜근 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현진영 대표는 “기부증서를 NFT로 발급하는 기부 캠페인은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이라고 언급하며, “금융 및 가상자산거래소 업계에서 ESG 경영을 주도하는 신한카드, 코빗과의 협력으로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이슈를 해결하는 전문 NGO로써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신한카드 유태현 플랫폼 Biz 그룹장은 “신한카드 만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기부증서 NFT 캠페인을 3사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금융과 컨텐츠를 더한 생활금융종합 플랫폼 신한pLay를 통해 NFT 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활용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코빗은 신한카드와의 ESG 관련 협력을 이어가면서 이번에 글로벌 대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의 기부 캠페인에도 함께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NFT를 활용한 기부 문화 조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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