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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러닝 레이스 ‘에버랜드 런’ 10월 14일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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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광활한 에버랜드를 즐긴다. 오직 선택 받은 500명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에버랜드 런’이 20일부터 러너블 앱에서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에버랜드 런’은 소셜 스포츠 플랫폼 러너블 주식회사와 에버랜드가 손잡고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단 500명의 러너만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오픈 전 아무도 없이 동물과 자연이 주인공이 된 에버랜드의 핵심 사이트를 달리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평소 걸어서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을 포함해 진정한 에버랜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주요 코스를 두 발로 직접 누비며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글로벌페어 광장에서 출발하여 버드 파라다이스 구간으로 진입하면 야생 조류들의 쉼 없는 지저귐에 압도된다. 평소에는 보행 출입이 허락되지 않는 에버랜드 초식동물 사파리 로스트 밸리도 두 발로 밟을 수 있다. 눈 앞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눈을 맞추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도 있다.

동심을 자극하는 포시즌스 가든의 동화 속 풍경과 가을 장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장미원 등 구석구석 즐비한 ‘런생샷’ 구간을 거친 뒤 에버랜드 전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정원길까지 이어진다.

대회 패키지에는 조기 입장 효과가 있는 에버랜드 1일 이용권이 기본 포함되어 인기 시설을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인 대회와 완전히 차별화된 특별 제작 메달과 기념 티셔츠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전원 제공된다. 또한 현장 곳곳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를 배치해 포토제닉한 ‘런생샷’ 을 전체 참가자에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러너블의 류영호 대표는 “에버랜드와 러너블은 많은 고객들이 새롭고 즐거운 액티비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트를 계속해서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가 참가자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러닝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런’ 참가 접수는 9월 20일(수)부터 러너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및 러너블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runable.original) 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러너블 앱〉마이페이지〉1:1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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